산과 클리닉
- 01 - 산전 산후 관리
● 산전 산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임신에 대해 무관심하던 산모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 대단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하여 아이의 성별 못지않게 아기가 정상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태어날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의 유전적 이상 임신중 약물투여, 화학물질에 노출, 신체적 외상, 영양소 결핍증, 방사선 조사, 감염원에의 노출 등은 출생아의 기형아율이나 사망율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02 - 고위험 임신 클리닉
기존 내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 중독증, 주산기 사망, 태아 발육 지연, 조산, 기형, 태반 조기박리, 전치태반, 모성출혈 등 이전 임신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던 경우, 임신부의 영양 결핍이 있는 경우 등을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 유전병 또는 기형 병력이 있다거나 임신 전부터 질환을 앓고 계신 분, 고령 출산으로 인해 임신 중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들에게 알맞습니다.
- 03 - 임신 중독증 클리닉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기간 동안 고혈압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하며, 그 중에서도 단백뇨 소견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임신 중독증이라 하는데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한 질병입니다.
▶ 임신 중독증 고위험 군
●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진단 후 약물 치료 중인 산모
● 첫 번째 임신에서 임신 중독증을 경험하였던 산모
● 고령 임신 또는 19세 미만의 임신
● 임신 중기 이후 갑작스런 체중 증가와 심한 두통, 시력 감퇴, 구토, 호흡 곤란, 오른쪽 상복부 동통, 다리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한 산모
- 04 - 태아 발육지연 클리닉
임신 중에 엄마의 자궁 안에서 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역시 선천적인 왜소증을 가져옵니다. 산모가 임신 중에 극도의 영양 결핍 상태였거나 산모와 태아 감염에 의해 키와 체중이 정상에서 뚜렷하게 미달된 상태로 태어나는 경우입니다.
-Tip- 이럴 경우에는 출생 이후에 보다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고 성장치료도 조기에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 05 - 임신성 당뇨 클리닉
임신성 당뇨란 임신중에 시작되거나 처음 발견된 모든 당뇨병을 말합니다.국내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산모의 2~5%(20~50명당 한 명)에서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1, 30세 이상의 산모
2, 가까운 가족과 당뇨 환자가 있는 경우
3, 뚜렷한 원인이 없는 거대아나 기형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산모
4, 비만한 산모
5, 고혈압이 있는 산모
6, 요검사상 당이 검출되는 경우 등
- 06 - 기형아 진단 클리닉
선천성 기형 클리닉은 염색체 검사, 정밀 초음파 검사 등의 여러 가지 진단 방법을 동원하여 자궁내 태아의 기형을 사전에 진단하고, 선천성 기형이라 진단된 경우에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기형 관련과( 소아 외과, 소아 비뇨기과, 소아 신경외과, 소아 심장외과, 소아 성형외과 등) 의료진과의 협진을 통한 분만 전 가족 상담을 제공하고 치료 계획을 실천하는 클리닉입니다.
- 07 - 양수검사
산전 유전진단을 위해 초음파 유도하에 임산부 복벽을 통해 침을 넣어 양수를 채취하는 가장 일반적인 침습 방법입니다.
양수천자를 해야하는 경우
① 산전 태아이상 선별검사(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때
②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
③ 기형아 출산의 경험이 있는 임산부
④ 임산부나 남편이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⑤ 가족 중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⑥ 임산부나 남편에게 신경관 결손이 있거나, 신경관 결손태아를 분만한 적이 있는 경우
- 08 - 융모막 검사
임신 10~12주 사이에 융모를 채취하여 태아의 유전학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양수검사 보다 결과를 조기에 알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09 - N.T(후경부 투명대) 검사
후경부투명대 검사는 임신 초기에 태아의 목뒤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있는 것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NT test와 모체혈청표지물질검사를 같이 사용할 경우 90% 까지 기형아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로 검사하므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