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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클리닉

모유만 먹이는것을 방해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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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07-08-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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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간격 조절 : 인공수유 처럼 소화시간을 생각하며 모유수유 시간표를 만들거나 시간을 제한하면 아기는 배가 고파 짜증을 내고 울기 시작합니다. 원할 때 마다 먹이십시오. 아기마다 요구량이 다릅니다. 아기에 맞추어 보다 자주 먹이기도 늦게 먹이기도 자연스럽게 하십시오.

아기의 울음과 혼합수유 : 초기에 모유량이 적을 때 아니면 시간표 수유로 충분히 먹지 못한 아기가 종종 심하게 보채고 웁니다. 아기가 안쓰럽다고 생각이 들어 쉽게 배불리 먹이고 싶은 유혹을 받고 쉽게 혼합수유를 시도하게 됩니다. 아기가 자주 울면 목청도 좋아지고 폐도 튼튼해집니다. 심하게 울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울다가 토하여 폐로 흡인되지 않도록 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흔들침대에 눕히거나 잠시 안아주십시오. 클래식 음악이나 모빌 등에 정신을 집중시켜 봅니다.

물젖 신드롬 : 초유도 엷은 물 같고, 성유도 빨리기 시작해서 처음 나오는 젖은 원래 묽습니다. 이를 물젖이라 생각하고 모유 먹는 아기의 변도 묽고 잦다 보니 물젖 때문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팽배합니다. 반면, 인공수유아는 하루 한번 형태가 있는 변을 보고 쉽게 투실투실해진다고 보아 물젖을 먹이느니 영양가 높은 우유가 좋다는 잘못된 생각들이 있습니다.

젖 량 부족 오해 : 모유 분비는 신경내분비계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그 분비량과 기간은 유전과 음식 섭취등과 합하여 개인차가 큽니다. 일부는 처음부터 먹고 남을 정도로 많이, 일부는 적당하게, 일부는 너무 부족하게 분비됩니다. 보통은 처음 한두 달 아기가 충족할 만큼 시원하게 넉넉히 분비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모유만 먹일 계획 하에 자주 빨리고, 마음이 안정되고, 충분한 액체섭취와 최적의 산모 식 영양관리를 하다보면 분비량이 늘게 됩니다.

아기 체중 비교의식 : 아기의 체질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모유수유아는 자연적인 수유량 조절로 과잉수유를 하지 않게 되는 반면, 인공수유아는 아기 각자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표준화된 용량과 횟수로 시간표식 수유를 하다보니 과잉수유 현상을 보입니다. 모유수유아는 인공수유아에 비해 현격한 체중 증가가 없는 것 같다고 보고 모유수유 엄마들이 의기소침해지고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모유수유아는 날씬하고 체중증가가 없는 듯해도 머리가 좋고 튼튼하며 병도 잘 안 걸립니다. 체중만 비교하시지 마십시오. 종합적인 이점을 비교 하십시오.

친정어머니의 딸 사랑 : 시어머니는 손주를 먼저 생각하고 친정어머니는 딸을 먼저 생각 하며, 남편은 아내를 먼저 생각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아기의 건강만을 우선 생각할 때 모유수유를 지속하기 힘든 때에도 모유수유를 지속 할 수 있습니다. 친정어머니는 수유하느라 고생하는 딸에게 ‘네 몸도 생각하여 고생하지 말고 남들 다 먹이는 영양가 좋은 우유를 먹이라’고 사랑의 권유를 합니다.


유두손상 : 젖을 먹이기 전후에 유두를 씻으면 유두 보호 물질이 씻겨나가 유두가 빨리 상하여 모유수유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유두를 씻을 때 비누사용은 금물입니다.

유두균열시 연고 바르기 : 연고를 바르면 수유할 때 연고를 닦아내면서 자연적인 유두 보호 물질이 씻겨나갑니다. 그러므로 유두가 아플 때는 모유를 짜내어 바른 후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산모와 아기 분리 : 보통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를 쉬게 한다는 이유로 아기와 분리시키는데(특히, 밤), 이는 아기에게 분유와 젖병을 물리는 기회가 됩니다. 젖을 빨 기회가 감소하면 젖 분비량이 감소합니다. 또한, 아기가 환한 방에서 밤새우느라 지쳐 낮에 편히 잠을 자므로 산모와 가족들은 순한 아기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건강상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산모와 아기를 분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인공 젖꼭지 사용 : 우유젖꼭지나 인공젖꼭지(공갈 젖꼭지) 사용은 아기의 젖 빠는 힘을 약화시키고, 젖꼭지 혼동을 일으켜 엄마 젖과의 접촉을 방해합니다.
병원 신생아실 인공수유 : 병원분만의 경우 출산직후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그 시간은 3분 이내에 불과하고, 그 후 적어도 4시간동안 아기와 분리됩니다. 그 동안 아기는 포도당이나 모유 대용품을 먹을 수 있는데 이는 모유수유의 시작을 방해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분만 직후 브래지어의 착용 : 모유수유가 원할히 진행되는 상태가 되면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직후 착용은 모유생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고 어깨 끈이 넓은 수유용 브래지어를 착용하여 유방인대가 늘어지지 않도록 잘 지지해줍니다. 유방의 모양은 선천적인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수유시 자세 : 신생아라도 계속 안고 수유를 하다보면 무거워지고 어깨와 목 허리 등이 결리고 아프게 됩니다. 수유 자세유지를 하다보면 과도하게 몸을 긴장하여 쉽게 피로해 집니다. 그러므로 자세 유지를 위해 베게나 쿳숀으로 충분히 지지를 해주어야 산후조리 4원리를 위배하지않고 편안하게 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유방을 잡을 때의 손 위치, 다양한 자세 등은 지정된 것이 아닌 범례에 불과합니다. 자신이 편한대로 그때 그떄의 상황에 맞춰 자세를 취합니다. 엄마가 편하면, 아기도 편합니다.
인공수유로 유혹하는 물건 : 병원 퇴원시 분유 샘플이나 젖병 등을 선물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짜가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는 모유수유하기 힘들 때 쉽게 인공수유로 옮겨가게 유인하는 물건으로 작용합니다. 산후에 집안이나 산후조리원 방안에 젖병이나 분유통을 치웁니다.  

엄마의 인내부족 : 아기의 너무 잦은 젖 빨기에 따른 힘겨움과 수면부족, 유두균열, 유방울혈과 젖몸살 같은 불편감 경험, 젖이 불지 않고 부족하며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아기가 계속 울어 안쓰러움 등의 모유수유시 발생되는 여러 문제를 극복해 나가며 지속하려는 결단과 의지가 약해지면서 포기하게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닐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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